김해시, KISTI와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김해시, KISTI와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 정용진
  • 승인 2019.05.03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김해시는 2일 목요일 시청에서 허성곤 김해시장, 최희윤 KISTI 원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해시와 KISTI가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김해시와 KISTI가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번 협약은 특화를 진행 중인 의생명 기업에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것으로 시는 효과를 지켜본 뒤 점진적으로 7,500여 개에 달하는 지역 전체 기업으로 확대 시켜 나갈 방침이다.

기업 육성 전략을 도출하는 알고리즘 분석프로그램인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서비스 플랫폼은 기업의 보유기술과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 비교를 통해 나온 결과를 활용하여 기업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찾아준다. 국내 다수 기업에 해당 플랫폼을 적용하여 신규 아이템 사업화 및 매출과 수출 증대 같은 성과를 올렸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KISTI와 긴밀하게 협력해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 타 지역과 차별화된 육성 전략으로 의생명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 나아가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