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통신사, 관광 선진도시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견학 실시
청송 통신사, 관광 선진도시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견학 실시
  • 김시동
  • 승인 2019.05.07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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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청송군은 지난 6일 윤경희 군수와 공직자 20여 명으로 구성된 ‘청송 통신사’가 지역 관광개발을 위해 순천만 국가 정원과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을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관광개발을 위해 현장 견학에 나선 ‘청송 통신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송 통신사'는 청송군의 선진도시 벤치마킹단으로 과거 일본의 발달된 문물 또는 학문을 조선에 들여오고 조선의 문화를 일본에 전파한 조선 통신사에서 착안한 명칭이다. 

청송 통신사는 6일 우리나라 유일의 국가 정원인 순천만 국가 정원을 방문해 국가 정원 조성 배경 및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국가 정원을 탐방하며 송강 생태공원 꽃 정원 조성 방향을 모색했다. 7일에는 삼자현 터널 개통 이후 구도로(국도 31호선)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대한민국 최초의 루지 체험시설인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을 방문했으며, 그 외에도 시·농업·향토음식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이에, 윤경희 청송 군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열쇠는 관광개발에 있다.”라며 “청송 통신사를 더욱 활성화해 선진도시를 적극 방문하고, 이를 청송군 관광 발전의 초석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이번 청송 통신사 벤치마킹으로 송강 생태공원 꽃 정원 조성 및 국도 31호선 이용방안 등 지역 현안에 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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