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 모인 국내 수영 스타들,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빛 레이스 펼친다!
김천시에 모인 국내 수영 스타들,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빛 레이스 펼친다!
  • 최영태
  • 승인 2019.05.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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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국내 내로라하는 실력을 보유한 수영 스타들이 모두 김천으로 모인다.

김천시에서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제68회 대한수영연맹 회장배 전국수영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국내 수영스타들이 금빛 레이스를 펼칠예정이다.
김천시에서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제68회 대한수영연맹 회장배 전국수영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국내 수영스타들이 금빛 레이스를 펼칠예정이다.

앞서,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지는 `제68회 대한수영연맹 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칠 국내 수영 스타들이 김천을 찾을 예정이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1,500여 명이 참가해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스위밍 총 4개 종목을 유년부,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신기록을 향한 금빛 물살을 가를 전망이다.

이에, 김천시 관계자는 “시승격 70주년을 맞이한 우리 시에서 전통과 권위 있는 대한수영연맹 회장배 전국수영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가 대한민국 수영을 이끌어갈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며, 대표적인 국민 건강스포츠인 수영을 더 많은 사람이 사랑하고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8월에 열리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겨우내 대회 출전에 목말라 있던 선수들이 기량을 점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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