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문경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수) 문화예술 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친화 프로그램 뮤지컬 ‘월드 스타 뽀로로’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월드 스타 뽀로로’는 어느 날 뽀롱 뽀롱 마을에 불시착한 해피 해피 왕국의 공주 전용기에서 샤랄라 공주를 구출한 뽀로로와 친구들이 하루아침에 세계적인 인기 스타가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뮤지컬로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공연에는 객석 곳곳에서 등장하는 각기 다른 5명 뽀로로들이 관객들과 포토타임을 가지는 순서가 마련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친근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아동들이 가장 좋아하는 ‘뽀로로’는 착하고 교훈적인 내용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는 인기 애니메이션이며, 이번 뮤지컬 공연에서는 TV 속 뽀로로의 이미지를 그대로 재현한 코스튬, 소품, 무대 세트에 스토리, 특수 마술 효과, 무대, 특수영상, 음악, 댄스 안무 등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15일 오후 2시, 6시(1일 2회)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6,000원(전체관람가)으로 만 24개월 미만 유아의 경우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대공연장 로비) 또는 인터넷(ticket.gbmg.go.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공연 관련 사항은 전화(054-550-8949) 및 문경문화예술 회관 홈페이지 (http://mgculture.gbmg.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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