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남해군은 관내 국제탈공연예술촌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국제탈공연예술촌 기존 정기공연은 매월 3주 토·일요일에 열렸으나, 5월에는 어린이날·가정의 달을 맞아 2주부터 3주까지 2주 동안 공연이 진행되며, 이번 달에는 극단 놀이터의 어린이 뮤지컬 ‘피터와 늑대’, 극단 마네트상사화의 ‘구렁덩덩신선비’라는 인형극을 준비해 아이들이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어린이 뮤지컬 ‘피터와 늑대’는 10일 오전 10시·11시 2회 11일, 12일 오후 2시 공연이며, 인형극 ‘구렁덩덩신선비’는 17일 오전 10시 10분·11시 20분 2회 18일, 19일 오후 2시 공연이다.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탈공연예술촌으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매월 3주차 주말을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정기공연의 날로 꾸준히 홍보해 군민들이 다양한 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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