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리아 페스티벌 in 하노이’에서 산청 한방약초축제와 농·특산물 대외적으로 홍보
‘2019 코리아 페스티벌 in 하노이’에서 산청 한방약초축제와 농·특산물 대외적으로 홍보
  • 윤득필
  • 승인 2019.05.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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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산청군은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19 코리아 페스티벌 in 하노이’에서 산청 한방약초축제와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한다고 전했다.

산청 한방약초축제 '내몸의 보약 프로그램' 모습
산청 한방약초축제 '내몸의 보약 프로그램' 모습

주 베트남 한국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과 베트남 간 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산청군은 2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농·특산물을 전시한다. 또한,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베트남본 리플릿을 배포하고 어의·어녀복 체험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약초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2019 코리아 페스티벌 in 하노이’는 태권도 시범, K-POP 공연,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행사로 한국문화원과 AT 센터, 한국관광공사 등이 이번 행사에 함께한다.

한편,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 관광축제 최우수 축제로 4년 연속 지정됐으며, 2019년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산청 한방약초축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13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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