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보도] 김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페이스메이커로 거듭나다!
[기획보도] 김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페이스메이커로 거듭나다!
  • 최영태
  • 승인 2019.05.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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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최영태 기자) 김천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김천경제의 ‘좋은 기록’을 위해 페이스 메이커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온 김천시의 2018년을 되돌아봤다. 

기업체에 방문한 김충섭 김천시장 모습
기업체에 방문한 김충섭 김천시장 모습

먼저 일반산업단지를 시 직영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1만여 개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김천 1일 반 산업단지 1〜3단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일자리정책 우수기관으로 수상 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도내 최초로 ‘일자리’라는 부서명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현 정부의 역점시책인 일자리정책 사업을 좀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산업용지를 저렴하게 분양해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김천 상생 드림 밸리 협의체’를 구성하여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해내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이에 2018년 경상북도 상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하반기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여건에 맞는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 관련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천시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모습
김천시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모습

최근 대형마트, SSM(Super-Super-Market)이라 일컫는 대형슈퍼마켓과 같은 유통업체의 발 빠른 성장으로 지역상권의 중심적 구실을 해온 전통시장의 상업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어 전통시장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정책적으로 마련해 왔다. 이에 김천시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김충섭 시장이 발 빠르게 전통시장을 찾으며 활성화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고 무엇보다도 2018년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김천시 전통시장 상품과 음식홍보,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했다. 무엇보다도 황금시장 양념축제, 평화시장‧평화상가로 한마음 축제, 부곡 맛 고을 등(燈) 축제 등 시장별 차별화된 축제로 긍정적 평가를 얻어냈으며, 경상북도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안전예방 노력, 기관장 추진 의지, 우수사례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특히나 김천시는 기관장 추진 의지 부문에서 탁월함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마당 청년 참여자를 김충섭 김천 시장이 격려하는 모습
한마당 청년 참여자를 김충섭 김천 시장이 격려하는 모습

김천시는 지역 산업 특색 및 지역 여건을 고려한 지자체의 주도적이고 종합적인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마련하고자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일자리를 최우선 정책 기조로 강조하는 현 상황에서 실업자의 구직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상시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취업지원기관 간 연계강화를 통한 공동 취업 행사를 추진하는 등 시민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자리 미스매칭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 중이며, 노인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천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취업센터’도 운영 중에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청년CEO 육성교육 진행장면
청년CEO 육성교육 진행장면

또한, 김천시는 ‘김천 청년센터를 설립해 청년들의 잠재 능력을 키워주고 진로 탐색, 취업‧창업 역량 강화, 사회참여 등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지원 및 정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5월 이전 예정인 김천소방서의 옛 건물 공간을 리모델링해 2020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천 청년센터가 설립되면 청년 고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기업 청년인턴 제도 및 행정 인턴제도를 추진하고 청년창업 맞춤형 지원과 공공기관 김천지역 인재채용이 점차 확대되는 것은 물론, 청년들의 전체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취업상담, 컨설팅, 멘토링 서비스, 지역 일자리 발굴 등 우리 시 청년들이 삶의 방향과 행복을 찾아 나가게 하도록 하는 큰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이 되어 청년들이 꿈꿀 수 있는 김천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김충섭 김천시장
전통시장을 방문한 김충섭 김천시장

전통시장은 긴 세월 동안 지역주민들의 생활을 책임져온 서민 경제 중심지이자 지역경제의 가장 중요한 축인 만큼 김천시에서는 계속해서 전통시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나 최근 울산과 원주의 전통시장 화재로 시장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경제의 삶의 터전이자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관리의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안전점검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평화시장, 황금시장을 대상으로 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시행, 안전하게 점포를 관리하게 하는 등, 상인들 사이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사업, 화재감지기 설치사업, 전통시장 시설물 유지보수, 전통시장 전기시설 안전점검 등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김천사랑 상품권 모습
김천사랑 상품권 모습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침체한 서민경제를 회복시키고 소비촉진 분위기를 확산시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써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을 추진 중이다. 김천사랑 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에서만 쓸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와 골목 경제 살리기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하반기부터 예산 3억3천만 원을 투입하여 30억 원 규모의 김천사랑 상품권을 발행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입안하고, 가맹점을 모집하는 등 준비작업을 거쳐 8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
김충섭 김천시장

이에, 김천경제와 함께 묵묵히 발로 뛰고 있는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경제를 위해 우리는 분명 최선의 경주를 하고 있다. 하지만 더 나은 미래, 꿈꾸는 김천경제를 위해서 더욱더 가속페달을 밝을 것이다.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도 저희와 함께 끝까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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