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상주시는 ‘불금’인 오는 5월 10일(금) 오후 7시 시민운동장에서 FA컵 32강전을 통해 탐색전을 마친 성남 FC와 다시 만나 ‘불타는 경기’를 펼치게 될 상주 상무 프로 축구단이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주 상무 프로 축구단이 준비한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 이벤트로는 먼저 불금을 맞이하여 피맥(피자+맥주) 파티가 상상 응원단과 함께하는 EPL존에 마련된다. 6번 게이트로 입장하는 3인 이상 유료 관중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서 피자헛 피자와 맥주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맥주는 신분증을 지참한 성인에게 제공되며 미성년자의 경우 음료를 제공받게 된다.
두 번째로는 EPL존 좌석 하단에 부착된 미니언즈 스티커를 찾은 관중에게 상주 상무X미니언즈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증정하는 ‘미니언즈 보물 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보물은 상상 응원단이 스티커를 확인한 후 증정하게 된다.
세 번째 이벤트는 상상 응원단과 함께하는 치어리딩 이벤트로 응원가에 맞춰 상상 응원단과 함께 EPL존(Exiting Play Loudly)에 어울리는 멋진 응원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 아울러 하프타임에는 상상 응원단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멋진 치어리딩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상주 상무는 일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입장 시 제출한 명함을 추첨해 당첨자의 근무지로 상주 상무 선수단이 직접 간식을 들고 찾아가는 ‘명함은 간식을 싣고!’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직장인들은 입장 시 각 게이트에 마련된 응모함에 명함을 넣으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하나원큐 K리그1 11라운드 상주 상무와 성남FC의 경기는 티켓링크 사이트 또는 당일 매표소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