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남해군은 5월을 맞아 각종 스포츠 대회가 남해에서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남해군 협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및 야구협회장배 사회인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장애인축구대회, 전국 탁구대잔치가 연이어 열려 스포츠 열기로 가득한 5월을 만들 예정이다.
먼저 ‘제3회 남해군 협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오는 11일, 12일 이틀간 관내 11개 팀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면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열리며, 같은 날 ‘제1회 남해군 야구협회장배 사회인 야구대회’가 경상도 11개 팀(관내 3팀), 전라도 5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19일까지 주말 2주간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18일, 19일에는 ‘제5회 보물섬 남해 전국 장애인 축구대회’가 스포츠파크에서 전국 장애인 축구단 32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어 24일, 26일에는 남해읍 실내체육관과 탁구 광장에서 ‘제8회 보물섬 남해 전국탁구대잔치’가 200여 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물섬 남해의 5월은 다양한 축제, 문화 행사와 더불어 각종 스포츠 대회가 풍성하게 개최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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