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스포츠 문화 거점 도시 만들기에 스포츠파크 조성 사업 자문 위원 힘 모으기로
밀양시, 스포츠 문화 거점 도시 만들기에 스포츠파크 조성 사업 자문 위원 힘 모으기로
  • 김동화
  • 승인 2019.05.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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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밀양시는 9일 목요일 시청에서 ‘밀양 스포츠파크 조성 사업 자문위원회’ 회의를 실시했다.

밀양시는 시청에서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밀양시는 시청에서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야구, 양궁, 축구 및 마케팅 분야에 직·간접적으로 몸담고 있는 12명의 스포츠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스포츠파크 내의 실내훈련장과 경기장 등 필요한 시설의 구성 방안, 스포츠파크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한 마케팅 방향, 대회 유치 및 전지훈련의 시설 구비사항 등 스포츠파크 활성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개요와 그간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시설 조성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밀양 스포츠파크 조성 사업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밀양을 새로운 스포츠 문화의 거점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봉태 밀양 부시장은 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밀양 스포츠파크 조성을 통해 부족한 체육 인프라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해소하고, 전국 대회 등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단장면 미촌리 940-51번지 일원 농어촌휴양관광단지 내 전지훈련이 가능한 스포츠파크를 2021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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