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5월 8일부터 방짜유기박물관 기획전시 ‘음식, 유기에 담다’ 열려
대구시, 5월 8일부터 방짜유기박물관 기획전시 ‘음식, 유기에 담다’ 열려
  • 정용진
  • 승인 2019.05.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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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시는 지난 8일부터 8월 31일까지 방짜유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중요무형문화제 제77호 이봉주 장인과 이형근 장인의 방짜유기 작품 전시회가 ‘음식, 유기에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전했다.

대구시에서 방짜유기박물관에서 열리는 '음식, 유기에 담다'
대구시에서 방짜유기박물관에서 열리는 ‘음식, 유기에 담다’ 展 작품 사진

이번 전시는 조상의 얼과 멋이 담긴 전통공예품 유기그릇이 다른 그릇과 비교해 기능만 우수할 뿐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시대 변화에 따른 생활 속 다양한 음식들과 함께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며, 최근 여러 TV 프로그램에서 다룬 유기그릇에 대한 내·외국인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은은한 금빛, 독특한 미감 등의 아름다움과 살균효과·보온·보냉 등의 기능성, 실용성과 함께 다양한 음식들을 돋보이게 하는 방짜유기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총 30여 점의 액자형, 족자형 사진들로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관 한편에는 한식·양식 상차림을 직접 전시해 사진 속 유기 작품들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현묵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유기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이 지속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우리 전통 금속공예문화인 방짜유기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또 그러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방짜유기박물관이 지역 문화 발전에도 지대한 공헌을 할 수 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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