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산청군 약초재배단지에 지난 14일부터 작약꽃이 활짝 피어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산청군 관내 1만 3,000㎡ 규모 부지에 조성된 작약꽃 재배지는 5만 3,000 주의 작약이 식재돼 있으며, 작약은 주로 뿌리를 활용하는 대표적인 약용식물이다.
특히, 산전이나 산후의 여러 증상 등에 효능이 있어 여성에게 좋은 식물로 확인되고 있다. 그 외 진통제, 빈혈 치료, 이뇨제, 해열제로 널리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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