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기술 강소기업 허브화‘를 위한 공개토론회 열려
‘울산, 기술 강소기업 허브화‘를 위한 공개토론회 열려
  • 류경묵
  • 승인 2019.05.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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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울산시는 오늘 16일 시의회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기술 강소기업 중심지(허브)화‘를 주제로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울산 시가지 전경

이번 포럼은 울산시 주최, 울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울산, 기술 강소기업 중심지(허브)화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효율적 전략 및 기술 강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는 울산시 김연옥 투자교류과장의 ‘울산시 기술 강소기업 중심지(허브)화 추진계획’, 이유동 울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의 ‘기술 강소기업 중심지(허브)화 및 일자리 창출 전략’, 김봉훈 한양대학교 글로벌 R&D센터장의 ‘지역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글로벌 협력 연계 전략’에 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2부 행사는 김동섭 울산과학기술원(UNIST) 4차 산업혁신연구소장을 좌장으로 김미경 울산시 미래 성장기반국장, 장윤호 울산시 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형걸 울산경제진흥원장, 차동형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장광수 울산 정보산업진흥원장, 이만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 지역본부장, 이병국 울산벤처기업  협회장, 소진석 에스에이티 대표, 민호재 평산 전력기술 이사, 김수찬 파미셀 본부장이 참여하는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기술 강소기업 중심지(허브)화 계획’은 올해 시정 10대 핵심과제로 ‘기술 강소기업 중심지(허브)화로 울산경제 재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간 추진되며, 시는 앞서 지난 3월 ‘기술 강소기업 중심지(허브)화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유치 희망 기업은 기술혁신기업(이노비즈), 경영혁신기업, 벤처기업, 기업부설연구소를 둔 기업이며, 기술 강소기업 중심지(허브)화를 위한 전략으로는 ‘기술 강소기업 집적화 단지 조성 및 입주공간 조성’ 등 10개가 선정돼 추진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술 강소기업 중심지(허브)화를 통한 울산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전략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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