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명지국제 신도시에 국회도서관 부산 분관 건립된다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 신도시에 국회도서관 부산 분관 건립된다
  • 김상출
  • 승인 2019.05.17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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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부산시는 17일 오늘 오후 2시 강서구 명지국제 신도시 건립부지에서 대한민국 최고 입법정보와 국내 최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국회도서관 부산 분관 기공식을 개최한다.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 신도시에 건립하는 국회도서관 부산 분관의 조감도

기공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시의회 의장,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김도읍 의원, 박대출 의원, 최인호 의원 및 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다.

국회도서관 부산 분관은 자료를 분산 보존하고 도서관·기록관·박물관의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며 지상 3층 연면적 13,661㎡ 규모로 건립된다. 이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람실과 전시실, 세미나실, 자료보존을 위한 서고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한 2020년 사상구 덕포동에 문을 여는 ‘부산 도서관’과 함께 영남권의 지식허브로서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도서관으로 문화와 예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거돈 부사시장은 “서부산의 문화적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국회도서관 부산 분관 기공식을 갖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서부산이 동북아 생산과 물류의 거점으로서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최상의 주거여건을 갖춘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민선 7기의 시정역량을 계속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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