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울산시는 5월 18일 오전 11시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2019년 시민참여 일자리 정책 확산 홍보를 위한 ‘워크앤워크 투게더(WORK&WALK Together)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 중에 있는 일자리 산업과 지원 제도 홍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울산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울산지역 인적자원개발 위원회가 주관, (주)한국동서발전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재)울산 정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이 날 행사에는 여성인력개발센터, 북구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등 10개의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일자리 사업 및 정책을 소개하며, 시민들과 함께 퀴즈를 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스탬프 투어, 일자리 유관기관 홍보관, 프리마켓 운영 및 풍선아트, 노래‧댄스‧마술 공연 등이 펼쳐지며, 경품 추첨을 비롯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스탬프 투어를 마친 후 완성된 스탬프 지도는 울산지역 창업기업‧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프리마켓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어 사회적 기업 홍보와 더불어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일자리 및 고용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와 인식 확산을 통해 좋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고용위기 극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이 함께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워크앤워크 투게더(WORK&WALK Together) 스탬프 투어’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당일 현장 접수 또는 인터넷(http://bit.ly/인식 확산)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행사 관련 문의 사항은 울산지역 인적자원개발 위원회(052-228-3179)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