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 국제 세미나’ 개최
울산시,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 국제 세미나’ 개최
  • 류경묵
  • 승인 2019.05.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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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울산시는 (재)울산테크노파크 주관 ‘스마트 제조혁신 국제 세미나’를 기업인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5월 20일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본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출처=무료 이미지 픽사 베이)

‘스마트 제조혁신 국제 세미나’는 제조업의 위기 극복 및 중소·중견 기업 혁신을 통한 발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날 행사에는 미국 퍼듀(Purdue) 대학, 한국전력 국제 원자력 대학원 대학교(KINGS), 울산과학기술원(UNIST), 첨단 제조기술 연구원(AMRC), 중소 벤처기업부 등 스마트 공장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주제발표를 비롯해 세미나, 사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스템 개발 사례 전시관도 운영됐다. 

세미나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제조기술,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스마트 플랜트 설계 엔지니어링을 위한 10가지 고려 사항 등 주요 내용에 관한 발표가 진행됐며, 전시관에는 퍼듀대학의 ‘스마트 공장 플랫폼 구축 사례’, ㈜한주금속의 금형 교체 시스템 개발, ㈜신산의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 개발 사례가 전시돼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스마트 공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스마트 공장 도입을 통해 생산력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제고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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