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 정비 사업 대대적으로 추진
상주시,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 정비 사업 대대적으로 추진
  • 김정일
  • 승인 2019.05.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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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상주시는 기후 변화 및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하수도 정비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상주시 계림동 후천교와 상산교 사이에 신규 설치되는 빗물 펌프장 조감도

시는 지난 2016년 환경부가 실시한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330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총 495억 원을 투입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겪었던 동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은 하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 발생 및 우려 지역, 공공수역의 수질 악화 우려 지역 등 하수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을 뜻한다. 

이번 사업으로 상주시는 노후 하수관로 12.5㎞ 교체 및 신설, 660개소 도로변 빗물받이 정비에 나선다. 또한, 계림동 후천교와 상산교 사이 자연 배수가 어려운 저지대를 대상으로 빗물펌프장(1,100㎥/분) 1개소를 신규 설치해 원활한 배수를 돕는다. 이 사업은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5월 중 착공에 들어간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급격한 기후 변화와 국지성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심화되는 가운데 정비 사업에 나설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이 사업이 끝나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우수기의 만성적인 불안감도 시원하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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