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산업 창업문화의 메카 경산, ‘글로컬 6차 산업 창업문화센터’ 개소
6차 산업 창업문화의 메카 경산, ‘글로컬 6차 산업 창업문화센터’ 개소
  • 김령곤
  • 승인 2019.05.2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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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령곤 기자) 경산시는 6차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을 ‘글로컬 6차 산업 창업문화센터’가 오늘 22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글로컬 6차 산업 창업문화센터’ 조감도

시는 지난 2016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글로컬 6차 산업 창업문화센터’ 건립을 확정하고 2017년 7월 문천지 매립공사 시작, 2018년 4월 군축 및 조경 공사 착공, 2019년 5월 개소식을 진행하게 됐다. 

‘글로컬 6차 산업 창업문화센터’는 다양한 창업 문화 조성 및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며, 6차 산업 관련 예비 창업자 창업교육 및 창업 활동 지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창업문화센터가 단순 농산물 생산을 넘어서 식품가공, 판매, 체험 등 6차 산업의 기틀을 마련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경산시장은 “우수한 창업환경의 기반 위에 10개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농업인들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는 새로운 농촌의 창업 모델을 구축을 통해 경산시가 6차 산업 창업문화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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