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탁구 동호인들을 위한 ‘보물섬배 남해 전국탁구대잔치’ 오는 24일 개막
전국 탁구 동호인들을 위한 ‘보물섬배 남해 전국탁구대잔치’ 오는 24일 개막
  • 윤득필
  • 승인 2019.05.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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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남해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남해실내체육관 및 탁구광장에서 ‘보물섬배 남해 전국탁구대잔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대회 모습
지난해 열린 '전국탁구대잔치' 경기 모습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남해군탁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탁구 동호인 220개 팀 1,100여 명이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대회 진행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구분해 24일 라지볼, 25일 일반부, 26일 일반·장애인부 경기가 펼쳐지며 각 조별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시된다.

군 탁구협회 관계자는 “보물섬배 전국 탁구대회의 경험이 도민체육대회에서 탁구종목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원동력이 됐다.”라며 “이번 대회가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회식은 대회 둘째 날인 25일 오전 11시 남해읍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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