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울산시는 오늘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K-Festival 2019(제7회 한국 축제&여행박람회)’에 울산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축제와 주요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한국 축제&여행박람회'를 주제로 개최되는 ‘K-Festival’은 축제 홍보관과 이벤트 산업관, 공연 콘텐츠관, 여행상품정보관 등 다채롭게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K-Festival’은 대표적인 축제 박람회로 매년 지자체 60개, 지역축제 80개가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까지 여의도 광장에서 개최됐으나 올해에는 광화문 광장 일원으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된다.
시는 ‘울산관광 홍보관’과 ‘마두희 축제 홍보관’, ‘고래축제 홍보관’ 등 총 3개관을 마련해 운영한다. 특히 울산 대표 축제로 6월 초 열리는 ‘마두희 축제’와 ‘고래축제’ 홍보에 주력하며, 체류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울산의 대표적인 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홍보해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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