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이장학 기자) 영덕군은 지난 5월 22일 스마트 통합관제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 사업’을 위한 담당 부서 회의를 각 부서별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대학생 일자리 사업의 조속하고 원만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한 담당자들은 근무지별 인력 배치 및 근무기간을 집중 논의하고 중도 포기자 발생 시 대체 인력 수시채용 등 문제점 및 대처 방안을 의논했다.
군은 지난 겨울에도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열의 속에 대학생 일자리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여름방학기간에도 118명의 대학생들을 채용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지역아동센터 및 관내 축구 대회장 등에서 7월과 8월 여름방학 동안 근무하게 되며, 각종 행사·사업 지원 업무에 투입된다.
한편, 영덕군은 부서별 추가 인력 수요 조사를 실시한 후 근무지별 인력 배치를 최종 확정하고, 5월 말에 참가자 모집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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