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포항 맛&樂 팜파티 요리경연’ 5월 31일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려
‘제8회 포항 맛&樂 팜파티 요리경연’ 5월 31일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려
  • 김시동
  • 승인 2019.05.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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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포항시는 오는 5월 31일부터 3일간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8회 포항 맛&樂 팜파티 요리경연’이 열린다고 전했다.

포항시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포항 맛&樂 팜파티 요리경연’ 안내 포스터
포항시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포항 맛&樂 팜파티 요리경연’ 안내 포스터

이번 맛앤락 행사는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중 포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포항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청년 농부 및 청년 셰프가 함께하는 팜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농수특산물 식재료로 간편 먹거리 메뉴를 개발·판매하고 요리 경연 대회를 진행한다.

또한, 포항 시 승격 70년을 기념하여 세계 최초 1호 김밥 셰프로 불리는 김락훈 셰프와 70인의 시민위원이 함께하는 김밥 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청년 예비 요리사는 지역 대학교 조리 관련 학과에서 12팀이 출전하여 문어비프스테이크 등 24개 메뉴를 선정해 1차 레시피 심사를 거친 후 축제 기간에 청년 농부와 청년 셰프가 함께 요리경연과 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락셰프의 팜파티 밀키트 전시관을 마련해 청년 농부 식재료와 청년 요리작품으로 구성한 ‘포항밀키트(meal kit)’를 전시하고 제품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영화 환경식품위생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 농부가 참여해 지역 식재료로 포항의 맛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며 “포항 시 승격 70년을 기념하고 청년 농부와 청년 셰프가 참여하는 ‘포항 맛&樂 팜파티 요리경연’에 많이 찾아와서 맛보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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