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장만열 기자) 창원시 의창구는 28일 화요일 구청에서 관내 보육교사 75명을 대상으로 의창구 특수시책 ‘보육 만만세! 역량 키움 프로젝트’ 보육업(UP)데이 보육교사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교육에서 言통心통事통(말이 통하면 마음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면 일도 통한다)을 주제로 허송연 미래 나무 어린이집 원장이 강의를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사들은 보육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 실시될 보육업(UP)데이 교육에서는 열린 어린이집 견학, 재무회계 교육, 아이를 사로잡는 상호작용, 부모상담 및 컴플레인 사례 등으로 진행해 의창구를 명품 보육현장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허송연 원장은 “한 사람의 성장과정에 폭넓은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이 보육교사이다. ‘나’를 먼저 알아야 하고 ‘나’를 잘 돌보아야 건강한 에너지가 아동에게 전달되고, 아동의 부모, 가족, 나아가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보육은 나라의 인재를 키우는 중요한 일인 만큼 여러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을 보살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며, 교사가 만족하는 보육 일번지 의창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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