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토요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기산 이야기 - 治癒樂 힐링콘서트’ 열려
산청군, ‘토요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기산 이야기 - 治癒樂 힐링콘서트’ 열려
  • 윤득필
  • 승인 2019.05.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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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산청군은 ‘토요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기산 이야기 - 治癒樂 힐링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오후 3시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산청군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토요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기산 이야기 - 治癒樂 힐링콘서트’ 무대를 펼칠 '도시'
산청군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토요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기산 이야기 - 治癒樂 힐링콘서트’ 무대를 펼칠 '도시'팀 모습

기산국악제전위원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악기와 밴드 사운드가 펼쳐지는 무대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통악기와 밴드 사운드의 융합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그레시브 음악을 추구하는 ‘도시’는 현대에 맞게 재해석된 한국음악의 새 얼굴로 평가받고 있는 팀이며, 전통악기 본연의 자유성 및 특성을 바탕으로 독특한 사운드를 연주해 기존 창작국악에서 들을 수 없었던 민첩하고 기교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팀원 전체가 작곡, 작사, 연주, 편곡을 비롯한 보컬과 코러스, 영상, 디자인, 연출, 프로듀싱까지 소화하며 2018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시상식 축하공연, ‘아리랑X?’ 컴필레이션 앨범 ‘달그림자’ 발매, 싱글 앨범 ‘매풍’ 발매, 아리랑 창작곡 공모 ‘아리랑X?’ 최우수상 수상, 제12회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금상 수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기산국악당의 토요상설공연은 오는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젊고 재능 있는 국악인들의 열정적인 무대도 즐겨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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