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작된 무더위 그늘막 쉼터로 피하세요! 
김천시, 시작된 무더위 그늘막 쉼터로 피하세요! 
  • 최영태
  • 승인 2019.06.05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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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김천시는 조금 이르게 시작된 6월 폭염으로부터 무더위를 피하는 그늘막 쉼터를 펼쳐 사용을 시작했다. 

김천시가 마련한 그늘막 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 모습
김천시가 마련한 그늘막 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 모습

시는 작년부터 이용객이 많은 횡단보도에 그늘막 쉼터를 설치해 신호대기 시간 동안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원도심 및 혁신도시 등에 총 32개소의 그늘막 쉼터를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일찍 찾아온 폭염에 대비하여 6월 초부터 일제히 펼쳐 운영하고 있다.

또 추가로 시내 주요지점에 10개소를 설치해 시민들이 더위로부터 잠시나마 피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그늘막 안은 외부기온과 3~4℃가량 온도 차이가 나며 보행 신호 대기 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어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폭염예방에 효과적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들이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마련하여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울러 김천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폭염일수 및 기온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강변 공원, 조각공원, 안산공원 등 3개소에 처음으로 쿨링포그를 설치해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살수차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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