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함안군은 4일 화요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경주에서 열린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권미미 주무관은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동이면 누구나 공평한 양육여건에서 동등한 기회를 보장받도록 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 주도로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올해 초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7년~2018년 2년간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과 성과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등 총 6개 분야 30개 지표로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조근제 함안 군수는 "농어촌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적극적인 사례 발굴에 힘쓴 드림스타트 담당 공무원 및 아동 통합사례관리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함안 만들기에 힘써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5년, 2017년 2회 연속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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