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영천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가 오는 15일 영천예술창작 스튜디오에서 ‘제11회 영천 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의 입상자를 선발하고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4월 14일 열린 ‘제11회 영천 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최고의 향과 맛을 자랑하는 영천 복숭아의 우수성 및 영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사진작가들은 복사꽃으로 붉게 물든 영천을 배경으로 기술과 열정을 담아 작품들을 출품했다.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입상작품은 금상에 임미라 작가의 ‘사물놀이’가, 은상에 김세룡 작가의 ‘두시선’과 조해수 작가의 ‘캬~한잔’이 선정됐으며 이 밖에 동상 3점, 가작 5점 등이 선정됐다.
한편, ‘제14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회원 사진전’ 및 ‘제11회 영천 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상작 작품의 전시회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영천 예술창작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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