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소방안전본부, 국가유공자 10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소방안전본부, 국가유공자 10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 정용진
  • 승인 2019.06.0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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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부소방안전본부는 지난 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 이마트 24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100가구분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약속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부소방안전본부, 대구지방보훈청, 이마트 24 관계자가 국가유공자 100가구분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지방보훈청, 이마트 24 관계자가 국가유공자 100가구분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4일 소방청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과 관련해 호국보훈의 달(6월)을 기념하여 이마트 24와 국가유공자 주택에 소방시설을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이에 이마트 24는 국가유공자 주택의 주거 안전을 위해 우선 대구 지역에 100가구 분량의 소방시설(300만 원 상당)을 대구지방보훈청에 제공했으며,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기로 하고, 6월 말까지 소방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에게 안전을 후원해 주신 이마트 24에 감사드린다.”라며 “보훈가족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보훈청과 함께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꼼꼼히 챙겨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오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현충시설 9개소의 건축물에 대해 시설 안전을 위한 소방안전진단 및 컨설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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