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여름 폭염’ 예상, 상주시, ‘폭염 대책 보고회’ 열려
올해도 ‘여름 폭염’ 예상, 상주시, ‘폭염 대책 보고회’ 열려
  • 김정일
  • 승인 2019.06.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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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상주시는 지난 7일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장봉구 건설도시국장 주재 하에 '2019년 폭염 대비 관련 부서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상주 시청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2019년 폭염 대비 관련 부서 대책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는 폭염 종합 대책 및 부서별 폭염대비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서는 개정된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에 의해 폭염이 자연재난에 포함됨에 따라 각 부서별 폭염대책을 보고받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폭염 인명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원 가능,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 건강관리, 농·축산 재해보험 가입 확대 추진, 무더위 쉼터 운영 및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 추가 설치, 폭염에 따른 녹조 및 가뭄대책, 버스 타이어에 대한 안전점검 및 여름철 에너지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논했다. 

장봉구 건설도시국장은 “5월 말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올해 역시 폭염이 심할 것으로 우려되는 실정이므로 각 부서에서는 대책을 철저히 점검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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