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전국소년체전 입상 선수 격려행사’ 영천시에서 실시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입상 선수 격려행사’ 영천시에서 실시 
  • 김시동
  • 승인 2019.06.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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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영천시는 지난 7일 시청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입상 선수 격려행사를 실시했다.

영천시청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참가 선수들에 대한 격려행사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청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입상 선수들에 대한 격려행사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영천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들과 관계자들의 열렬한 축하 속에 실시됐다.

영천시 체육회 및 체육회 임원들이 격려금과 꽃목걸이를 수여한 후 선수들과 지도자들은 시청에서 시장삼거리를 거쳐 완산오거리‧중앙사거리를 돌아오는 구간으로 카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영천시는 유도, 복싱, 육상, 태권도, 검도, 배구, 수영, 탁구 등 8개 종목에 40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의 성적을 거둬 역대 최고의 기록을 달성했다.

종목별로는 육상에서 포은초 김해미 선수가 금메달, 청통초 김은선 선수가 금메달, 성남여중 심정순 선수가 금메달 1개‧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총 금메달 3개로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또한, 영천시 최초로 복싱에서 영천중 박민준(핀급) 선수가 금메달을, 유도에서 금호초 최소윤(57kg급)‧영동중 정재혁(60kg급) 선수가 금메달을 땄다. 태권도에서 영천중 김예원 선수가 은메달‧송우근 선수가 동메달을, 수영에서 중앙초 이정현 선수가 동메달을, 탁구 단체전에서 포은초 박가현, 임소향 선수가 값진 동메달의 성적을 거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국소년체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고맙다.”라며 “다음에는 국가대표로서 세계를 제패해 영천시를 빛내는 영웅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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