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도심 축제 ‘2019 상주 왕산 장터’ 성황리 개최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도심 축제 ‘2019 상주 왕산 장터’ 성황리 개최
  • 김정일
  • 승인 2019.06.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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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상주시는 중앙 도시재생 추진 위원회 주최 ‘상주 왕산 장터’를 지난 8일 서성로~남성로 구간에서 개최하고 지역민의 문화생활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상주시 서성로~남성로 구간에서 ‘상주 왕산 장터’가 열리고 있다.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상주 왕산 장터’는 농산물 장터, 먹거리 장터, 벼룩시장, 수공예 장터, 문화마당, 체험 및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올해 행사는 기존 행사 시간을 변경해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으며, 백귀야행(야귀), 치맥 페스티벌, 무료 나눔 체험(팝콘,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행사도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마을공동체 의식 회복 및 주민 화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상주시 중앙 도시재생 추진 위원회가 센터와 함께 사업 계획을 준비해 5월 20일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송주수 도시과장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도심 축제가 열려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로 상주시의 상권과 문화행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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