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상주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자율모임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강소농 농장 간판 제작 교육’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자율모임체로 단체 활동 및 전문교육을 이수한 12명의 우수 강소농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3회 실시됐다.
나래 M&D 대표 안두현 강사의 지도 아래 목재 간판 재단을 시작으로 농장 이름 및 디자인 구상, 도색 및 조립 등 모든 과정에 강소농 농가가 직접 참여해 각 농장의 특성을 살려 간판을 제작했으며, 아울러 완성된 간판을 직접 설치하며 강소농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윤세진 미래농업과장은 “강소농 간판 제작 교육을 통해 농가별 농장 홍보 및 농장 브랜드화 제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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