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이선두 의령 군수는 17일 월요일 의령 전통시장을 찾아 제로 페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시장 상인 및 군민들에게 제로 페이 홍보를 실시했다.
제로 페이는 소상공인들의 카드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돕기 위한 결제방식으로 군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 중이다.
제로 페이 릴레이 챌린지는 1인 이용 후 다음 대상자를 지명하여 릴레이식으로 이용자 수를 늘려가는 것으로 군은 조기에 사용자 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자율참여 방식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선두 의령 군수는 “제로 페이는 결제방법이 어렵지 않고 연말정산 시 40% 소득공제와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0%가 가능한 1석2조의 사업이며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많은 소상공인과 군민이 제로 페이 사용에 동참하여 모두가 상생하는 의령군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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