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운동 벤치마킹 위해 라오스 새마을 지도자 등 포항시 방문 잇따라
새마을 운동 벤치마킹 위해 라오스 새마을 지도자 등 포항시 방문 잇따라
  • 김시동
  • 승인 2019.06.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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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포항시는 지난 15일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운동 발상지기념관에 라오스 새마을 시범마을 지도자 20명, 토고 주민과 공무원 12명, 인도네시아 지도자 28명 등 60여 명의 외국인들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포항시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운동 발상지기념관에 방문한 외국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운동 발상지기념관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 기념관 이종부 명예관장은 외국인 방문자들에게 새마을운동의 태동 배경 및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한 경제발전 과정과 현재 시행 중인 새마을 사업 등을 소개했다.

방문단은 새마을운동 발상지기념관의 각종 전시물, 홍보 영상물을 관람하고 새마을 운동의 시작 배경 및 발상지인 기계면 문성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토고 카라 지역 농민들을 인솔하여 온 공무원 대표는 “한국의 새마을운동 성공 경험을 잘 접목해 한국과 같은 발전을 이루자”라며 함께 온 주민들과 뜻을 모았다.

한편, 포항시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새마을세계화재단과 협력하여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저개발국 새마을 해외 시범마을 조성지역인 스리랑카 피티예가마 현지에 해외 봉사단을 파견했으며 새마을조직 구성, 주민 계몽, 소득작물(버섯) 재배방법 제공 등 현지 주민들에게 새마을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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