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문경시는 오는 6월 26일(수)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 회관 대공연장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의 ‘썸머 콘서트 IN 문경’을 공연한다.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는 국제 교류 비영리단체인 한국 국제예술 교유 협의회 소속의 공연팀으로 국내외 우수한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의 문화를 동서유럽에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1부에서는 아리랑의 고향인 문경의 문경아리랑과 여러 지역의 아리랑을 주제로 무대가 펼쳐지며, 2부에서는 뮤지컬과 함께 대중성이 가미된 세미클래식을 주제로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문경의 지역적 특색과 시민들의 음악적 취향을 고려한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6,000원으로 오늘 19일(수) 오전 9시부터 현장 예매(대공연장 로비) 또는 인터넷(http://ticket.gbmg.go.kr)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편,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550-8949) 또는 문경문화예술 회관 홈페이지(http://mgculture.gbmg.go.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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