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구미시평생교육원 문화예술회관은 올 상반기 두 번째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프로그램으로 살롱음악회 해설이 있는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정부정책에서 권장하는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사업의 목적으로 이번 살롱음악회 `사랑의 묘약` 무대에는 바리톤 현동헌, 소프라노 소은경 외 성악가 최득규, 전태현, 김효진 등이 출연하며 젊은 성악가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 이해하기 쉬운 해설과 관객과의 교감으로 어렵게 여겼던 오페라 무대를 재미있고 관객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연출되어 올려진다.
이에, 구미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익숙한 오페라 곡과 관객과의 소통이 있는 이색적인 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문화가 있는 날을 더욱 확산하고 생활문화공간이자 문화의 일상화 추진에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출신 음악가를 발굴하고 무대의 꿈을 이루는 일에도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켓구매는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www.gumi.go.kr/arts 또는 티켓링크로 접속하여 진행되며 공연 상세 문의는(054-480-456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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