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천하정 기자) 최근 대표적인 다이어트 차로 인기몰이 중인 레몬밤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몬밤은 지중해 연안 유럽에서 2,000여 년 이상 재배되어 온 꿀풀과의 다년초 식물로 내성이나 중독성이 없어 수면 장애 치료와 내장 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설사 완화, 해독, 탈모방지, 두통 완화, 생리통 억제, 불안 및 불면 완화, 우울증 극복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레몬밤에도 꼭 주의해야 할 부작용이 있는데 평소 체력이 좋지 않거나 혈당 조절이 어려운 사람, 암 환자, 임산부는 레몬밤 다량 섭취를 피해야 한다.
또한, 레몬밤을 과도하게 먹으면 현기증이 일어나거나 구토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허브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레몬밤에도 알레르기 증상을 보일 수 있으니 확인 후 섭취해야 한다.
한편, 레몬밤을 즐기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물에 타서 차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탄산수에 타서 에이드로 먹기도 하고 홍차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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