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린유산균 먹을때 '이것' 조심하고 드세요!
프롤린유산균 먹을때 '이것' 조심하고 드세요!
  • 천하정
  • 승인 2019.06.25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연합뉴스=천하정 기자) 여름이 다가오면서 뱃살 다이어트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포롤린 유산균이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화제몰이중이다.

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합니다 (사진출처=구글이미지)
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합니다 (사진출처=구글이미지)

프롤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미생물이 환경의 공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물질로 유산균에 프롤린이 첨가되면 유산균의 생존율이 더 높아져 유산균의 ‘갑옷’이라 불린다.

또한 유산균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을 증가시켜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그냥 유산균만 섭취시엔 장에 도달하기 전에 죽어버리는 유산균들을 보호하며 장까지 끝까지 데리고 가는 역할을 하는것.

특히 프롤린유산균은 비만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체내 독소 유입을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관심을 끌고 있다. 

섭취시 꼭 알아둘 유의사항도 있다. 항생제를 복용할 경우 항생제와 유산균이 만나면 유산균의 90%가 사멸할 수 있어 항생제를 복용했다면 4~5시간 후에 섭취하는 것이 효능을 높이는 방법이다. 

한편, 유산균은 담즙이나 위산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아침이나 공복에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 사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1
  • 법인명 : (주)영남연합신문
  • 제 호 : 영남연합뉴스 / 연합환경뉴스
  • 등록번호 : 부산, 아00283 / 부산, 아00546
  • 등록일 : 2017-06-29
  • 발행일 : 2017-07-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창훈
  • 대표전화 : 051-636-1116
  • 팩 스 : 051-793-0790
  • 발행·편집인 : 대표이사/회장 강대현
  • 영남연합뉴스와 연합환경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영남연합뉴스·연합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nyh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