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차세대 배터리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관 MOU 체결
포항시, 차세대 배터리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관 MOU 체결
  • 김시동
  • 승인 2019.07.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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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포항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철강산업 중심의 산업 체질을 개선하고,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증대하기 위해 지역의 산·학·연·관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배터리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포항시 산·학·연·관 관계자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배터리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배터리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포항시를 비롯한 ㈜포스코 케미칼, ㈜에코프로 GEM, 한동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제철공업고등학교, 포항대학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흥해공업고등학교, 포항가속기연구소, 경북테크노파크, 나노융합기술원, 포항테크노파크 등 산·학·연·관 1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배터리 관련 핵심기업유치 및 신규 일자리 기반 마련을 위해 차세대 배터리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배터리 산업은 반도체가 산업의 두뇌에 비유된다면 디스플레이는 눈, 배터리는 심장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첨단 로봇,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드론 등 주요 기기에 배터리가 필요한 만큼 모든 사물이 배터리와 연결되는 BoT(Battery of Things) 시대에 대한 관심 및 중요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협약에 앞서, 권혁원 포항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이 차세대 배터리 산업의 국가별 동향, 포항시 배터리 산업기반 등 기본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차세대 배터리 소재 산업 선도를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시에서는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의 세계적 배터리 기업 공장 설립 등 인프라 마련을 위해 투자 중이며 포스코그룹 이차전기 연구센터를 개소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영일만 1·4산단과 블루밸리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하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 특구 지정’ 및 이차전지용 핵심소재 고성능화 지원, 신소재연구소 설립, 이차 전지 안전 테스트 기반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속기 기반 ‘차세대 배터리 파크 조성 연구용역’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더불어 고등학교, 대학교, 연구소, 기업, 행정의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 내 배터리 혁신 산업인력을 키우고 배터리 산업 생태계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어 포항형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전기자동차, 드론, 로봇, 에너지 저장 장치(ESS) 등 배터리가 들어가지 않는 첨단 기기를 찾아보기 어려운 요즘, 포항시가 미래를 이끌 신성장동력인 배터리 산업을 특화 시켜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모두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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