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 ‘싱싱 고향별곡’, 경산시 자인면 어르신들의 희로애락을 담아내다!
TBC ‘싱싱 고향별곡’, 경산시 자인면 어르신들의 희로애락을 담아내다!
  • 김령곤
  • 승인 2019.07.0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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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령곤 기자) 경산시는 7월 1일과 2일 이틀간 자인면 계남 1리 마을에서 TBC 프로그램 ‘싱싱 고향별곡’ 촬영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경산시 자인면 계남 1리 마을에서 TBC 프로그램 ‘싱싱 고향별곡’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TBC 싱싱 고향별곡은 경북의 시골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정겨운 고향 이야기를 전하는 지역 대표 프로그램으로 기웅 아재의 구수한 입담과 단비의 노랫가락이 어우러져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일(월) 첫 번째 촬영에서는 계남 1리 경로당을 방문한 기웅 아재와 단비가 경로당 어르신 및 마을 주민들과 첫인사를 나누며 단체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마을 최고령 어르신과 박석희 계남 1리장(자인면 이장협의회장)과의 개별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오늘 2일(화)에는 계남리의 대표 명물인 봉숭아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계남 1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수확 장면 및 과수원 풍경 촬영을 실시했으며, 수확한 복숭아를 출하하는 자인농협(조합장 손병한) 농산물 유통센터(APC) 촬영까지 진행했다. 

촬영을 진행한 TBC 싱싱 고향별곡 제작진은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웃음과 넉넉한 인심으로 제작진을 맞아준 박석희 계남 1리 마을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석희 자인면 계남 1리 마을 이장은 “이번 촬영으로 우리 마을뿐만 아니라 자인면의 특산물인 복숭아의 우수함을 홍보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농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쁨을 느낀다.”라며 “이번 방송 촬영이 계남 1리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자인면민 전체가 지역에 대한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싱싱 고향별곡 ‘자인면 계남 1리’ 편은 TBC 채널을 통해 7월 13일(토) 오전 7시 40분 본 방송, 7월 15일(월) 오후 6시 재방송으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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