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청송군은 농업 경영체를 위한 상표, 특허,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교육을 오늘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 재단,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관련 기관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농업 현장에서 개발된 특허 등 우수 기술 개발 및 권리 확보를 통해 분쟁 상황 발생 시 적절히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강소농과 정보화 농업인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업인들의 상표 및 저작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부의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손쉬운 나의 상표 만들기, 농업경영인이 알아야 할 저작권, 1:1 지식재산 컨설팅 등 우수기술에 대한 권리를 창출하고 농업인들의 지식재산권 행사를 돕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윤경희 청송 군수는 “농업이 청송의 주 소득원인 만큼 농업의 기술 개발과 지식재산권 보호,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앞으로도 농업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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