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령곤 기자) 영덕군과 대구대 산학협력단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신규 창업 희망자를 발굴하기 위한 ‘2019 영덕군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설명회’를 오는 7월 10일(수) 오후 2시 영덕읍 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구대 사회적기업 지원센터에서 사회적 경제 조직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에 대한 기초 강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실전 창업 지원 사업 안내 및 군민 궁금증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에 앞서 양 기관은 지난 6월 초 영덕 지역의 신규 사회적 경제 기업 모델 발굴 및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상홍 새마을경제과장은 “올해 2년 차로 진행하는 사업의 첫 프로그램인 만큼 설명회를 통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영덕군민의 인식을 높이겠다. 앞으로 진행하는 사회적 경제 동네 대학 등 집중 컨설팅에도 관심 있는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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