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향토기업 KJI 공업(주)와 시민 건강증진 위한 협약 체결
양산시, 향토기업 KJI 공업(주)와 시민 건강증진 위한 협약 체결
  • 송재학
  • 승인 2019.07.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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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송재학 기자) 양산시 보건소와 KJI 공업(주)는 4일 목요일 양산시 보건소에서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시 보건소는 KJI 공업(주) 관계자와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시 보건소는 KJI 공업(주) 관계자와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산시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동반 발전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에 KJI 공업(주)는 양산시 보건소 특화사업인 ‘1530 걷기 왕 프로젝트 사업’에 참가자로 등록해 걷기 미션 및 비만율 감량 미션에 성공하는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로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관리용품을 후원한다.

시민의 걷기 실천율 제고와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1530 걷기 왕 프로젝트 사업’은 현재까지 1주일에 5일 이상 3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하고 있는 시민은 2,320여 명, 미션 성공자 1,300여 명에 이르는 등 폭발적인 호응으로 상반기의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하반기에는 해당 사업의 확대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KJI 공업(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1주일에 5일 이상, 30분 이상 걷기를 6주 이상 실천하는 목표를 달성 시에는 KJI 공업(주)로부터 건강관리용품을 제공받게 된다. 이로 인해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기진 KJI 공업(주) 대표는 “2001년부터 지역에서 회사를 운영하면서,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여 꾸준한 후원을 해왔으며, 이번 보건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양산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보건소와 협력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현민 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을 위한 협약에 흔쾌히 응해주신 KJI 공업(주) 홍기진 대표 이하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으로 보건소와 지역사회 간 공고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양산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의 향토기업인 KJI 공업(주)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추진을 위해 ‘중앙동 건강위원회’에도 매월 발 패치를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 나눔 기업 1호점으로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는 선행을 꾸준히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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