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상주시는 경천대 무우정 전망대를 새롭게 단장하고 경천대 관광지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무우정 전망대의 낡은 안전시설을 철거하고 데크와 난간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돌계단 보수 작업도 함께 병행해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관광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그 외에도 현재 진행 중에 있는 난간 LED 조명 설치 작업이 마무리되면 아름다운 야간 경관도 즐길 수 있어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새롭게 단장한 경천대 무우정 전망대를 방문한 황천모 상주시장은 “낙동강 천삼백 리 물길 중 아름답기가 첫째로 뽑히는 경천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면서도 다시 찾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관광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관광객 유치 등 경천대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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