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대중의 체감도와 파급력 높은 드라마 제작지원으로 관광명소 홍보 나서
진주시, 대중의 체감도와 파급력 높은 드라마 제작지원으로 관광명소 홍보 나서
  • 백승훈
  • 승인 2019.07.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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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백승훈 기자) 진주시는 진주성과 남강 일원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 생존자’를 제작지원한다고 전했다.

진주시가 제작지원하는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 생존자' 포스터
진주시가 제작지원하는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 생존자' 포스터

시는 지역 관광지 홍보를 위해 대중의 체감도와 파급력이 가장 높은 방송 드라마 제작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드라마 촬영 장소를 관광 명소화하는 마케팅을 통해 지역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최지인 진주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년의 역사가 흐르는 아름다운 진주는 우리나라 도시 중 가장 아름다운 강의 도시이고 굽이굽이 남가람을 따라 도시로 들어가면 숨 막히도록 인상적인 절벽과 진주성의 성벽이 펼쳐져 있다.”라며 “짙푸른 남가람과 진주성 위로 사뿐히 내려앉은 촉석루 경치는 드라마와 잘 어울려 멋진 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60일, 지정 생존자’는 16부작으로 지난 1일부터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tvN에서 방영 중이다. 테러에 의해 국회의사당이 폭발하면서 대한민국 지도부를 한순간에 모두 잃고 단 한 명의 생존자였던 환경부 장관인 박무진(지진희 역)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고난을 극복해 나가는 60일간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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