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는 ‘대구 자원봉사 대상’ 후보자 접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는 ‘대구 자원봉사 대상’ 후보자 접수
  • 정용진
  • 승인 2019.07.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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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를 발굴·격려하는 ‘제17회 대구 자원봉사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대구시에서 진행하는  ‘제17회 대구 자원봉사대상’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화면 캡쳐

자원봉사 대상 후보자는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5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시민으로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과 시민의 복지증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구청장·군수, 구·군 자원봉사센터장, 시민(19세 이상 시민 50명 이상 연명) 추천은 거주지 구·군 자원봉사 담당 부서에 접수하고, 시 자원봉사센터장의 추천은 대구시 시민소통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공적 확인을 위한 현지 조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1명, 본상 2명을 선발한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증빙자료 등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gu.go.kr,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시·구·군 자원봉사센터, 구·군 자원봉사 담당 부서, 시청 시민소통과(803-3041)로 연락하면 된다.

참여 문화 확산 및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대구 자원봉사 대상은 올해 연말에 열리는 ‘제23회 대구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시 홈페이지 ‘우리 지역을 빛낸 사람들’ 코너 게재, 시(市) 주관 대단위 행사 초청 등 각종 예우가 주어진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우리 주변에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공동체를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계신다.”라며 “이러한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드리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널리 알려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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