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문경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꿈을 꾸는 청소년은 아름답다’를 주제로 오는 7월 30일(화)부터 8월 24일(토)까지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여름 문화 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으로는 ‘댄스, 탁구, 통기타, 작곡&피아노, 가야금’ 등 문화활동 분야, ‘로봇 코딩, 메이커 드론 교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메이커 활동 분야, ‘웹드라마 애니메이션, 4컷 캐릭터 웹툰, 웹툰 동아리’ 등 웹툰 창작교실 분야로 나누어 총 12개 강좌가 마련되며 각 분야 8회씩 교육이 진행된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문화 활동에는 만 9세 이상(초등 3학년) 24세 미만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도 가능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기간은 7월 9일(화)~7월 19일(금)까지이며, 청소년문화의 집으로 직접 방문 또는 문경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팩스(054-550-6659)로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문화의 집 관계자는 ”이번 여름 문화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창의력 개발과 건강증진, 전통체험, 창작과 두뇌개발 향상 등에 초점을 두었고 각 분야에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초대하여, 참여 청소년들에게 알찬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활동에 관한 문의 사항은 전화(054-550-6096)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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