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대상, 울산 송철호 시장 ‘최고대상’ 수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대상, 울산 송철호 시장 ‘최고대상’ 수상!
  • 류경묵
  • 승인 2019.07.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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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울산시는 오늘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년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최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울산 시장이 태화강 지방 정원의 국가 정원 지정 등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대상’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울산 시장이 태화강 지방 정원의 국가 정원 지정 등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대상’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최고대상’은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규제 개혁과 혁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투자 확대 등 지방자치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공이 큰 지방자치단체장에게 한국 언론인 연합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최고대상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기초단체는 유진섭 정읍시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 시장은 민선 7기 울산 시정의 핵심가치를 규제 개혁과 혁신을 위한 시민 주권 회복에 두고 고충민원과 제도 개선 전담기구인 시민 신문고 위원회 출범, 각계 전문가와 공직자가 함께 시정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미래비전위원회 구성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울산의 3대 주력산업인 조선해양, 자동차, 석유화학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수소 경제,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발굴 및 ‘글로벌 에너지 허브 울산’을 목표로 민간투자 유치, 재정투자 확대, 제도 개선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원전산업의 블루오션인 원전 해체 산업의 핵심 기반으로 원전 해체연구소 유치에 성공했으며, 울산 외곽 순환도로 건설, 공공병원 건립, 농소~외동 간 국도 건설의 예타 면제 관철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섰다. 그 외에도 태화강 지방 정원의 국가 정원 지정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미래 울산 30년의 초석이 될 7개 성장 다리(7-BRIDGES) 사업의 기반을 마련해 지역 경제 산업 회생 및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최고대상’에 선정됐다. 

한편, (사)한국 언론인 연합회는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산다’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2001년 전국 50개 언론사의 전·현직 중견 언론인들이 뜻을 모아 창설된 연합체로 국가 발전과 사회통합을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며 언론의 고유한 사명과 기능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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