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의령군은 지난 12일 서울 신촌 유플렉스 광장에서 열린 경남 관광 홍보 캠페인에 참가해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경상남도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경남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관광책자와 지도를 나눠주는 일반적 홍보에서 벗어나 의령 한과 시식과 9경 홍보 부채를 나눠주며 군을 알리는데 노력했다.
군의 주요 관광지인 벽계관광지와 거장산 오토캠핑장은 여름 휴가철 전국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피서지로 손꼽히며 곽재우 생가 충익사 등 의령 9경에서는 청정한 자연과 충의의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가족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관광지로 소문이 나있다.
이에 군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의 시설을 정비하고 관광지 주변 풀베기 사업을 실시, 관광객 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이선두 의령 군수는 “여름철 휴가를 맞아 벽계관광지 등 대표 관광지를 더욱 널리 홍보하여 의령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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