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상주 상무 프로 축구단의 ‘워터 풋볼 페스티벌’이 오는 21일 개최된다고 전했다.
상주 상무 프로 축구단의 ‘워터 풋볼 페스티벌’은 지난해 인근 지역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더위를 잊게 해줄 시원한 경기로 지역민들을 찾아온다.
이번 워터 풋볼 페스티벌은 7월 21일 대구전 홈경기 당일에 진행되며, 축구를 좋아하고 관심 있는 초등 4~6학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팀 인원은 최소 5명, 최대 10명으로 선착순 8팀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구단 홈페이지(https://www.sangjufc.c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7월 18일(목) 18시까지 이메일(lovesagnju@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팀 전원에게는 상주 상무 기념품을 증정하며, 우승팀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스포츠용품, 준우승팀은 30만 원, 3위 팀은 20만 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을 지급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대회의 규정과 토너먼트 대진표는 상주 상무 프로 축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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